[야놀자] 숙박프랜차이즈 가맹설명회 2
앞서 실시됐던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설명회 모습.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설명회를 전국으로 넓혀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야놀자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전국 5개 지역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8월 처음 시작한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는 대한민국 좋은 숙박의 표준을 만들어 온 야놀자의 창업 노하우를 비롯해 숙박창업의 사업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숙박업에 대한 관심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최근에는 매월 지역을 변경하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8일)을 시작으로 군산(21일), 광양(22일), 마산(23일), 경주(24일)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소개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숙박 시장 전망 및 창업 시 유의점 등 창업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야놀자는 수많은 실제 사례 기반의 정밀한 수익성 분석도 제공한다. 소수 매장의 단순 매출 비교를 통한 수익성 주장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숙박 창업에 특화된 부동산, 인허가, 금융, 세무, 운영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서울 설명회에서는 좋은숙박연구소 전시관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 시 500만원의 가맹비 할인 및 좋은숙박연구소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비품과 숙박업 인테리어 전문 매거진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숙박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고 많은 투자비용, 운영 노하우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이 중요하다”면서, “야놀자의 1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박업 창업 전반에 대한 특성과 비전을 공유해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하고,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3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각 가맹점마다 마케팅, 서비스, 객실점검, 시설관리 등 창업부터 운영까지 종합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 시스템을 통해 올 1월에는 전국 가맹 120호점을 돌파하는 등 중소형 숙박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야놀자] 로고
새롭게 바뀐 야놀자 CI. 핑크색을 유지한 채 해외 진출을 위해 영문으로 바뀌었다.  제공 | 야놀자

한편 야놀자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미션과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이하 CI)를 선보였다. 새로운 미션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로 선정했다. 이는 그 동안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숙박 시장 양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야놀자의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미션 실행을 위해 야놀자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숙박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고객의 여행 니즈에 부합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국내 최다 숙소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놀이가 가능한 혁신적인 숙박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궁극적으로 야놀자의 서비스와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감성적 교감까지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야놀자의 새로운 CI는 누구나 쉽게 야놀자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인 색상은 ‘야놀자 핑크’ 계열을 유지하면서, 전보다 밝고 화사한 색감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서체 또한 기본에 충실한 ‘산 세리프’ 계열을 적용해, 친근한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담았다. 신규 CI는 글로벌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아 영문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앱 등 야놀자의 모든 플랫폼에 적용됐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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