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출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 16분께 자택에서 걸어 나와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했다.


청와대 경호실이 제공한 차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은 어떠한 표정 변화 없이 그대로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이동했다.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동 시간에는 약 10여 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중앙현관 앞에 도착하면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차에서 내리게 되는 박 전 대통령은 바닥에 미리 부착된 노란색 포토라인에 서서 짤막하게나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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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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