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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올 여름 미국 투어에 나선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미국에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참가해 유럽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7월 22일 올랜도에서 파리 생제르망과 일전을 치르고, 3일 뒤에는 AS로마와 맞대결을 갖는다. 7월 29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우리 구단이 올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새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 투어 일정을 공지한 포스터에는 구단을 대표하는 5명의 선수가 등장했다. 이 가운데는 손흥민도 한 자리를 차지해 구단 내 입지를 증명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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