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의 행동에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차주혁(본명 박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해 3월 강 모 씨(29)로부터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았다. 이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에서 대마를 피웠다.


차주혁은 지난 해 8월에도 비슷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숨겨 캐나다로 입국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된 것.


연이어 논란을 일으킨 차주혁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줄을 잇는 가운데 그의 뻔뻔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차주혁은 지난 19일까지도 자신의 SNS에 당당히 셀카를 올렸다. 비난 댓글이 게재되는 가운데에서도 현재까지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올린 과속 영상 등도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차주혁에 대한 비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차주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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