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인체에 유해한 환경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석면에 노출되는 것은 가장 민감한 사회적 이슈이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석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주로 철거, 리모델링, 증·개축, 보수 건축물이 조사대상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제 38조의 2항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 및 제거하고자 하려는 건축물 소유주 등은 지정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기록·보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시행할 전문업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국석면환경조사'는 전국망의 석면조사, 석면해체, 석면감리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 석면조사업체로 스포츠서울의 2017 상반기 ‘소비자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주요 업무 분야는 석면 비산농도측정, 시료측명, 식면지도 작성, 석명해체제거 감리,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용역 등이며, 유지보수 및 석면안전관리키드 판매와 석면해체 제거 공사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으며 쌓아온 사업실적은 해당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자세히 수록돼 언제든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석면환경조사'의 임채성 대표는 “친환경 중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진심을 다해 안전한 주거 및 작업환경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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