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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가전 수리 및 클리닝 O2O 서비스인 수리반장과 청결한 객실 조성 및 O2O 기업 간 시너지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검증된 수리 반장기사가 객실 내 위생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완료된 매장에는 인증서를 부착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공 | 야놀자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국내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가전 수리 및 클리닝 O2O 서비스 ‘수리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객실 조성과 함께 O2O 기업 간 시너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검증된 수리반장 기사가 전국 120여 야놀자 프랜차이즈 객실 내 에어컨, 매트리스, 냉장고, 비데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완료된 매장에는 인증서를 부착하는 등 고객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본사 지침을 준수한 우수 가맹점에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청결은 중소형 숙박시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객실 유지를 위해 다각도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시설 이용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족 사항인 객실 청결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세스코와 함께 숙박시설 공용공간의 향균 및 방역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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