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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에서 사전 예약 참가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R이 사전 예약 첫 날 10만명을 돌파하고 나흘 동안 30만명을 넘어섰으며 3주를 조금 넘어선 기간(4월 10일 기준) 동안 100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예약 흥행요소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하여 주요 캐릭터 및 몬스터, 프론테라와 같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 요소들이 게임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1세대 아이돌 가수 강타와 신인 배우 김지수가 TV CF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 인기 OST ‘Theme of Prontera(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강타만의 감성으로 녹음하여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채널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그나로크R은 13일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R은 그라비티가 보유한 글로벌 흥행 IP(지식재산권)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이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해외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5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 성적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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