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13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중국 및 동남아, 일본, 북미, 한국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라비티의 간판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를 이용하여 개발된 ‘라그나로크R’은 턴제 공격을 이용한 전략형 수집 RPG다. 카드를 이용한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다양한 스킬을 선택해 몬스터 및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다.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R은 이에 맞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매일 로그인 하면 제니(게임머니), 다이아(캐쉬) 및 각종 게임아이템을 제공하며, 출석 횟수가 늘어날수록 업그레이드된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캐릭터의 전투력과 특정 스테이지 클리어, 강화 및 승급 등 목표 달성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조각과 펫, 경험치 등을 보상한다. 최저 10레벨부터 최대 60레벨까지 10레벨 단위로 단계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투력 500에서 4만에 해당하는 초중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누적 다이아에 따른 추가 다이아를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R 이재진 사업PM은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라그나로크R을 기다려 주신 많은 이용자들께 안정적인 서비스와 게임 운영, 즐거움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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