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세드림, 전사 브랜드 복합 매장 1호점 포항 양덕점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한세드림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세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 복합매장 1호점은 포항에 위치한 양덕점으로, 70평 규모의 매장에 창고 20평을 합쳐 총 90평으로 운영된다. 브랜드별로는 컬리수 20평, 모이몰른 20평, 플레이키즈 프로 30평의 비중으로 공간을 배분했으며,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는 각 브랜드별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한세드림은 모이몰른, 컬리수 월 매출 각각 3000만 원, 플레이키즈 프로가 월 4000만 원으로 월 1억 원, 연간 1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이번 통합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래그십 스토어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의 자사 브랜드들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복합 매장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로드샵의 매출 효율도 개선시켜 소비자와 매장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안으로 약 2개 정도의 통합 복합 매장을 추가 오픈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