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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넥센이 오는 26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가수 문현아(30)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문현아는 “시구의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이날 넥센의 방망이가 불타올라 꼭 승리 했으면 좋겠다. 시구 연습도 열심히 해서 꼭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문현아는 최근 솔로 앨범 ‘크리켓송’을 발표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작가로 변신해 책을 출판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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