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폐지설에 휘말렸던 채널A '먹거리 X파일' 측이 입장을 내놨다.

26일 '먹거리 X파일' 측은 폐지설과 관련해 "폐지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개편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진행을 맡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식재료를 찾고 그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그대로 유지되며 프로그램 분위기만 바꾸는 것"이라며 "폐지가 아니라 개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먹거리 X파일'이 오는 6월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채널A 대표 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은 방송되는 동안 과장 방송 및 조작 방송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