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정오의 희망곡' 가수 이해리가 솔로 데뷔 시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이해리, 공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인터뷰에서 이해리가 성적에 대해 마음을 비웠다고 말한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정말 너무 많은 여자 솔로 가수분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여지껏 이런 사태가 있었나 싶다. 10년만에 솔로로 나왔는데 왜 이렇게 많은 여자 솔로가수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솔직히 '11주년에 솔로 앨범 낼걸'하는 생각 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나직하게 "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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