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유사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원곡자로 지목된 블랙푀스(Bläck Fööss)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70년 독일 쾰른에서 결성된 밴드 블랙푀스는 팝, 재즈, 블루스, 록,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블랙푀스는 현지의 다양한 축제에서 블랙푀스의 노래들이 사용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부른 노래 가운데 1975년 발표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축제에서 자주 쓰이는 유명한 곡이다.


특히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코드 유사성 논란이 제기된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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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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