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27일 부터 안방 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의 배급사인 전원사는 27일 “영화가 IPTV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한다”고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주연배우 김민희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됐다. 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기자회견장에서 사랑을 인정해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영화사측은 또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늘 “SK Btv, KT Olleh TV, LG U+tv 등의 IPTV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케이블 VOD 등 오프라인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과 만난다. 또한 장기상영중인 스크린을 통해서도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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