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차림으로 산을 오르는 안신애..
아니, 이럴수가_
골퍼가..
페어웨이가 아니고..
심각하게 경사진 산속에서..
등산이라니..
대체 이게 어찌 된 사연_?
"헉헉헉~"
"너무 힘들어요~"
"으라쌰~~~"
대충 눈치챘겠지만_
안신애는 골프공을 줍기 위해 고군분투 중..
사연인즉_?!
[스포츠서울=용인 강명호기자] 함께 조를 이룬 아마추어 골퍼의 티샷이 언덕 아래로 빠지자, 그를 대신해 직접 공을 찾아온 것. '섹시 골퍼' 안신애(26, MY문영그룹)의 친절한 마음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지난 26일 오후,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프로암 대회'가 열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이었다. 본대회는 2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한편 안신애는, 5월 4일 일본무대(JLPGA) 진출 첫 경기에 참가한다.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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