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탭
카카오키즈탭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를 운영하는 블루핀(대표 김정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5일까지 어린이 전용 태블릿PC인 ‘카카오키즈탭’을 정가(47만원) 대비 37% 할인된 29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5월15일까지 카카오키즈탭을 구입한 고객 중 매일 10명을 추첨해 대형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인형도 깜짝 선물한다.

‘카카오키즈탭(갤럭시 탭A 7.0)’은 유아 교육 콘텐츠 앱 ‘카카오키즈’와 삼성전자가 만든 키즈 전용 서비스 ‘키즈모드’가 더해진 어린이 전용 태블릿PC다. ‘카카오키즈’ 2년 정기 구독권(24만원)이 포함돼 마음껏 ‘카카오키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키즈모드를 설정하면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설정하거나, 이용 가능한 앱을 제한하는 등 어린이들의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탭을 구매하면 유아 교육 콘텐츠 앱 카카오키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1만 5000여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놀이 등 3~9세 대상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가 가득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관련 콘텐츠도 모두 포함돼 있어 엄마들이 미취학 아동과 함께 집에서 재미있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령별 영어학습, 한글 학습, 수학, 과학, 사회관계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키즈탭 구매시 포함된 2년 이용권이 만료된 후에는 카카오키즈 앱 안에서 판매하는 월 구독권(1만원)이나 코인을 구매해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때는 ‘키즈모드’를 해제하고 일반 태블릿PC로 사용하면 된다. 휴대용 손잡이와 거치대 역할을 하는 어린이 전용 안전 케이스도 함께 제공되며 핑크, 블루 2가지 색상중 선택할 수 있다. 11번가, 옥션,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블루핀 김정수 대표는 “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접하는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좀더 양질의 콘텐츠로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을 주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모드로 안심하고 사용하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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