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쌈마이웨이' 김지원과 최우식이 데이트를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는 박무빈(최우식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를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빈은 말도 없이 최애라의 앞에 나타났다. 박무빈은 "3시간 비는데 1시간 동안 애라 씨 기다렸어요. 2시간 밖에 안 남았는데 얼른 차에 타요"라고 말했다.

최애라는 할 수 없이 박무빈의 차에 탔고, 박무빈은 그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최애라는 "역까지만 데려다줘도 되는데,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장난쳤다. 이에 박무빈은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당황했고, 최애라는 "무빈 씨 놀려주고 싶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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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