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7일의 왕비' 이동건과 박시은이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이융(이동건 분)과 어린 채경(박시은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융은 화를 식히기 위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고 이때 어린 채경과 마주쳤다. 이렇게 두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할 겸 낯선 이의 주막을 찾았고 그곳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속 이야기를 하며 국밥을 먹던 두 사람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낯선 이들이 그들의 돈을 노리고 국밥에 약을 탔기 때문.


이어 밧줄에 묶여 갇힌 두 사람은 의식을 못 찾았고 이때 어린 채경이 먼저 깨어났다. 그는 그릇을 깨 밧줄을 끊었고, 이융의 끈까지 풀어 그를 수레에 태워 함께 도망쳤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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