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가수 박남정이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박남정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KBS2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인 딸 박시은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포털사이트에 박남정을 검색하면 박시은 기사가 9개, 박남정 기사가 1개다. 박시은의 인기가 장난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남정은 "나도 놀란다. 매일 보니까 잘 모르는데, 화면에 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남정은 "나는 말을 할때 다른 얘기를 많이 하는데 박시은은 긴장하지 않고 아주 똑똑하게 얘기를 잘하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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