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5일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수업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락실’을 시행한다. 제공|현대해상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어린이 안전교육 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락(樂)실’(‘오! 즐거운 교실’의 약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락(樂)실’은 현대해상이 전국 5만여 명의 초등 교사가 사용하는 학급 관리 사이트 ‘클래스123’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브레이브팝스컴퍼니(대표이사 이충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교통 안전을 주제로 자동차의 안전 장치와 안전한 자동차 탑승법 등에 대해 학습한 후 창의적인 안전 발명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교장 이형래) 김수호 교사는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오!락(樂)실’콘텐츠 덕분에 학생들과 함께 친숙하게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며, “초등학생들이 자동차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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