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독일 출신의 한 모델이 슈퍼마켓에서 황당한 이유로 쫓겨나 화제다. 그 주인공은 모델 탄야 브로크만.
최근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탄야 브로크만은 스페인 대표 휴양지인 마요르카 섬의 한 슈퍼마켓에서 야채를 고르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당시 그는 핫팬츠에 초밀착 블랙 톱만 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이후 브로크만은 "쇼핑 카트를 끌고 가던 중 갑자기 해당 슈퍼마켓 스태프가 나한테 다가와 '셔츠를 입으라'고 크게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때 당시 브로크만은 여분의 의상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갔다는 것이 그의 주장.
이후 그는 "난 단지 교회가 아니라 슈퍼마켓에 갔을 뿐인데…"라며 "매우 불쾌한 경험이었다. 마치 내가 무언가를 훔쳐서 그런 제재를 당한 것처럼 느꼈다"며 황당해했다.
사진ㅣ탄야 브로크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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