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서유정은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 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꿈꾸고 그러다 다시 포기하고 절망적이고 상처 주기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저 또한 살아온거 같습니다. 작년 인터뷰를 할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 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 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서유정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듬직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시미러룩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패션 센스도 닮아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우리 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을 맡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서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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