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의 인기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이런 때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에 자리한 짬뽕 전문점 ‘댓끼리 짬뽕’(대표 정칠성)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텔조리학을 전공한 정칠성 대표는 전국의 유명 짬뽕집들을 찾아다니며 벤치마킹하여 한국인 입맛에 특화된 짬뽕 육수를 개발하고 맛과 건강을 아우르는 명품 요리를 선보인다.
‘댓끼리 짬뽕’에서는 화학첨가물이나 캡사이신을 넣지 않고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 100% 국산 고춧가루로 조리하는 빨간짬뽕, 빨간짬뽕밥, 하얀짬뽕, 하얀짬뽕밥, 냉짬뽕, 볶음짬뽕, 육류를 가미한 돼지김치 짬뽕, 부대김치 짬뽕을 비롯해 탕수육, 깐풍기, 칠리왕새우감자튀김등의 메뉴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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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짬뽕은 전복, 낙지, 굴, 소라 등 해산물이 푸짐하고 면발은 쫄깃하며 국물은 매운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댓끼리 짬뽕’은 자체 육수와 면 생산 공장을 세우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인데, 본사에서 면과 육수를 공급하므로 2주간 조리·영업 교육을 받으면 초보자도 주방장 없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지역에서 펼친 봉사활동으로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정 대표는 “댓끼리는 최고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라며 “댓끼리 짬뽕’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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