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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가 시청률 1% 고지를 넘어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시청률은 5.96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621%에 비해 0.342%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5월 10일 자체최고시청률 6.0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한끼줍쇼’는 ‘여름특집 3탄’으로 꾸며져 2NE1 산다라박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신주쿠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규동형제와 이홍기, 산다라 박은 강호동과 이홍기 팀, 이경규와 산다라박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강호동과 이홍기 팀은 신주쿠에서 탐색을 할 때 한국인 문패를 발견했던 곳을 다시 찾아가 벨을 눌렀고 이에 한국인이 나왔다.

강호동은 반가워하며 한 끼를 함께하자고 요청했고 한국인 어머님은 “이거 촬영해야 하는 거죠”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가 남편과의 상의 끝에 한 끼를 승낙했다.

먼저 한 끼를 성공한 강호동과 이홍기를 뒤로 한 채 다시 한 끼를 찾아 나선 이경규와 산다라 박은 연속으로 벨을 누르며 도전을 이어갔으나 계속 부재중인 집이었다.

산다라 박은 김 씨 성을 가진 한국인 이름을 발견했고 집에 벨을 눌렀다. 그러나 이 집도 부재중인 집이었고 이에 두 사람은 좌절을 했다. 이어 불이 켜져 있는 옆집의 벨을 눌렀고 집 주인이 나왔다. 집 주인은 일본 유학생이었고 이경규와 산다라 박은 한 끼를 요청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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