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2년 반의 공백을 깨고 성공적인 공중파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네버엔드(NEVER END)’를 발매한 보이프렌드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격하며 타이틀곡 ‘Star(스타)’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정민의 자작곡 ‘Star(스타)’ 무대를 최초로 공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만났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오랜만인 만큼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 기다려주신 많은 베스트프렌드팬 분들 만나서 너무 감정이 벅차올랐어요! 다시 시작된 활동에 많은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여러분과 보이프렌드가 써 내려갈 이야기들은 끝나지 않았다. 무대에서 계속 만나자”고 각오를 전했다.

보이프렌드의 타이틀곡 ‘Star(스타)’는 멤버 정민이 프로듀서 Superkiro와 몬스타엑스 주헌과 의기투합해 직접 만든 트로피칼 팝 장르 기반의 곡. 보컬에 집중 할 수도 있도록 악기 사용을 최소화해 보이프렌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편곡을 통해 여섯 멤버 각자의 보컬 특색을 강조했다. 리드 신스의 소리는 마치 밤하늘의 별을 소리로 표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보이프렌드(동현, 현성, 정민, 영민, 광민, 민우)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네버엔드(NEVER END)’의 타이틀곡 ‘Star (스타)’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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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