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분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9.5% 2부 11.6%, 최고 12.6%(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8.0%, 2부 9.8%)로 나타났다.
‘너는 내 운명’의 이 날 방송은 지난 7월 31일, 4회 방송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6%(2부 기준)와 타이 기록으로, 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수치이기도 하다.
‘너는 내 운명’와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2%(전국 53.%), MBC ‘오빠생각’은 1.0%(전국 1.0%)로 월요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두 자리를 넘는 것은 ‘너는 내 운명’이 유일하다.인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9세 연하 남편 정석원에 대해 자랑을 늘어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한편,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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