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다양한 터키 전통 요리들을 선보인다.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가을 식도락 여행객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터키의 전통 요리들을 선보인다.

터키는 유럽의 섬세한 요리,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소박한 요리, 중동 지방의 불과 고기를 이용한 요리 등 다양한 음식 문화의 영향을 받아 터키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다.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터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터키 음식 축제 기간 동안에는 터키 현지 셰프가 준비한 약 35가지의 다양한 정통 음식들을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터키의 대표 요리 케밥을 비롯해 터키식 샐러드, 양고기와 요거트를 이용한 수프, 양고기와 쇠고기를 섞어서 만든 매콤한 터키식 소시지 수죽(Sucuk), 터키인이 주식으로 먹는 전통빵 에크멕(Ekmek), 디저트로 사랑받는 달콤한 파이과자인 바클라바(Baklava)와 쌀푸딩 등 구미를 당길 다채로운 터키식 정통 요리들이 기존 뷔페 메뉴와 함께 푸짐하게 준비된다.

터키의 대표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터키 요리의 향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에서 진행하며, 가격은 주중 점심(월~금) 7만2000원, 주말 점심 및 저녁은 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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