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기네스 팰트로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을 인증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Infinity Trinity"라는 글과 함께 페퍼 포츠 역을 맡은 팰트로, 해피 호건 역의 존 파브로와 함께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영화의 제목인 '#infinitywar'라는 해시 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팰트로와 파브로는 옆에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4년 동안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던 팰트로가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하면서 그가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복귀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궁금증은 다우니 주니어가 촬영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면서 풀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에서는 아이언맨과 포츠의 꿀케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018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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