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상장 1주년 이벤트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원적외선 그릴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자이글 주식회사(대표 이진희)가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아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이글은 오는 30일까지 자이글 홈페이지 쇼핑몰(www.zaigle.com)에서 그릴류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서서하는 목베개, ‘넥시블’ 을 1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구매한 그릴을 1대 더 증정하는 ‘1+1’혜택도 마련했다.

자이글은 2016년 9월 6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상장사다. 2015년 1000억원대 매출기업으로 성장하며 자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6년 기준 자기자본 813억원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6.8%를 기록했다. 최근 3개년 평균 순이익 및 매출액이 각각 112억원과 895억원에 달하고, 매년 부채비율 또한 감소하는 등 견고한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코스닥상장 7개월만인 올 5월에는 한국거래소의 우량기업 정기 요건을 충족해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진입했다.

이진희 대표는 “웰빙라이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전문가용 등 신제품 출시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으로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이글은 웰빙가전, 헬스케어, 외식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웰빙가전 ‘자이글(ZAIGLE) 그릴’과 헬스케어 웰빙용품 ‘넥시블’이 대표 제품이다. 2009년 10월 첫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6대 홈쇼핑 주방가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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