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출처 | 바르셀로나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페인 라 리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에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메시의 공이 컸다. 메시는 전반 26분부터 득점 포문을 열었다.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가볍게 에스파뇰의 골망을 갈랐다. 10분 후에는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마무리 지었다. 메시는 후반 23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조르디 알바의 도움을 얻은 메시가 이날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메시는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10점 만점의 평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한편, 2도움을 기록한 라키티치는 9.4점을, 메시의 골을 두 번이나 도운 조르디 알바는 8.5점을 기록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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