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_ ‘2017 THE POWERFUL SYMPOSIUM’ 단체 기념 촬영
 제공 | 힘찬병원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지난 16일 더플라자서울 호텔에서 ‘2017 더 파워풀 심포지움(THE POWERFUL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8개 분원 힘찬병원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이 좌장으로 임상 사례 및 수술 전·후 관리에 대한 연자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와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강북힘찬병원 이강훈 원장, 부평힘찬병원 손효문 원장이 각각 ‘수술환자 혈당관리’ 및 ‘류마티스 관절염과 수술 전·후 관리’를 주제로 수술 환자 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는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 강사(김창옥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도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최근 의료진에게 요구되는 덕목 중 하나가 소통임을 강조하며, 의료진들이 동료 및 환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강연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힘찬병원은 진료적인 부분뿐 아니라 모든 치료 과정의 환자 관리, 연구 분야의 성과를 창출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임상 연구 수준 향상과 더불어 환자들이 만족할만한 소통 능력을 갖춘 병원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지속적인 연구활동이 결국 환자의 치료 성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정형외과 학술대회를 열어 국내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 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해 정형외과 전반의 최신 지견과 임상 성과를 나누는 교육 연수 심포지움을 개최한 바 있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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