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을 연결해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사물인터넷 환경이 산업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런 때 IoT 디바이스 솔루션, 유무선 통신 장비 개발·생산 전문 회사인 (주)피엘네트웍스(대표 박성동)가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뛰어난 연구력과 유능한 인력을 갖추고 국내 최초로 자가망 구축을 위한 LoRa 모듈을 상용화에 성공하고 물류·안전·시설 관리, 환경, 농수산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센서 데이터, 다양한 LoRa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oT 디바이스 및 운영 소프트웨어에 공공·산업계의 전문 지식을 더하여 자가망 기반의 산업용 IoT Enabler 및 최적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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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엘네트웍스의 IoT 토털 솔루션은 기존 통신사와 같은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지자체의 독거노인 돌보미, 냉동 창고 수도 미터링, 한국전력의 전신주 변압기 관리, 수산업 온도 관리, 도로 및 건설 현장의 실시간 안전 위치 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업체는 현재 전신주 상태를 감시하고 다양한 센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무선 관리망 구축 사업, 경기도 오산시 독거노인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는 무선 관리망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중이다.
(주)피엘네트웍스는 국내외에서 전파 및 무선 규격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용 네트워크 표준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메이저 통신사, 디바이스 네트워크 업체, HW/SW 개발사, Chip 공급 업체, 연구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신규 시장 발굴·확대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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