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광주광역시 명소로 자리매김할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테이트 각화 단지내 상가’의 경쟁입찰이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상가는 1층 점포의 수를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집객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ㄷ’자형 구성을 통해 일반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점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최신 상가 트렌드의 면모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각화 단지내 상가’와 같은 스트리트형 상가는 점포 노출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해 풍부한 유동인구의 확보가 가능하고 외부 수요의 유입효과도 높다. 따라서 상가가 하나의 랜드마크로 지역의 명소로까지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실제로 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상가의 경우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설계 디자인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판교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불러모으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접근성이 탁월하고 가시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임차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힐스테이트 각화 단지내 상가’는 광주 북구 각화동에 들어서며 오는 모델하우스에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상가는 ‘ㄷ’자 형태라 3면이 대로변에 접해 있고 260m의 스트리트상가로 구성돼 단순한 기존의 단지내 상가를 뛰어 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가가 위치한 ‘힐스테이트 각화’는 지면과의 레벨차이로 상가 전면부는 로드상가로 후면부는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지역 내 다른 상가보다 구성면에서 메리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힐스테이트 각화' 아파트 740가구와 오피스텔 154실의 고정수요를 갖췄으며 로비층 ~ 지상 2층,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각화 단지내 상가' 경쟁입찰은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 각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홍보관은 광주 서구 광천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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