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병원선' 이서원과 강민혁이 하지원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김재걸(이서원 분)이 곽현(강민혁 분)에게 송은재(하지원 분)를 언급하며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곽현을 찾아온 김재걸은 "교통정리하자. 최작가랑 왜 그렇게 붙어다녀? 환자 의무기록 발설할 수 없다 이거야? 최작가 백혈병이래? 그래서 넌 뭐하는거야? 동정? 사랑? 치료? 셋다? 아니라고 말하고싶어? 최작가한테 니가 맘이 남아있으니까" 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송은재랑 무슨 사이야? 아무사이 아니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곽현은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내 마음은 다르다"고 답하며 송은재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병원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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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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