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현대사회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컴퓨터. 오픈소스 방식으로 규격을 공유하기 때문에 수많은 회사들이 국경을 떠나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텔과 AMD에서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CPU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은 한 부품당 수십, 아니 수 백개의 제조사가 있고 그 부품들이 조합돼 완성된 컴퓨터가 출시된다.


쉽게 말하면 대기업군 제품 역시 각 부품의 수많은 메이커들이 만든 부품을 가지고 조립해서 판매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자면 CPU는 인텔, 메모리는 삼성, 보드는 아수스, 하드는 시게이트 등 이런식으로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고 테스트해 소비자들에게 내놓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노하우와 정직한 업체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서울 용산전자상가 중심부에 위치한 컴디씨는 조립식컴퓨터, 게임용 컴퓨터, 컴퓨터부품 등 분야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고 있으며, 이번에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2017 소비자 만족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흔히 비싼 부품으로 구성한 컴퓨터가 좋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좋은 컴퓨터는 자신의 용도에 맞는 PC”라며 “싼 게 비지떡이라고 저렴하다고 좋은 거도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컴디씨는 이러한 요구와 기준에 맞게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사후관리까지 철저해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본적으로 전국 어디든 1년간 하드웨어(부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컴디씨 이덕호 대표는 “컴퓨터 AS또한 비용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합리적이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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