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최근 ‘부대장 부대찌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앞장 서는 바른 외식문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대장 부대찌개’가 진행하는 기업 활동은 다양하다. 우선 매년 사랑의 밥차를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올해까지 총 20여 대를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김병갑 회장과 부인인 최순남 부사장이 모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100호, 101호로 회원으로 가입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하여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5개국에 5개의 우물파기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16년에는 지역을 바꿔 아시아지역의 캄보디아 프레비히아에 2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금까지 6년째 총 7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부대장부대찌개 김병갑 회장은 “지난 22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밤낮으로 현장을 누비며 서민과 중산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며, 소비자 대중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사회적 책임 활동도 더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대장부대찌개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곱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공생발전을 위해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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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 부대찌개’는 22년 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주 고객 대상인 서민과 중산층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부대찌개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끊임없는 식자재 품질개선으로 고객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수제사골, 고급치즈수제햄, 숙성육류 등 최상의 제품을 직영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각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과 품질이 보장된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장기불황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을 위해 공기밥과 라면사리는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행복충전소’를 지향하고 있다. 부대장부대찌개 관계자는 “기본을 지키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진한 사골육수에 천연치즈수제햄 등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 온 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장 부대찌개’ 본사는 수제 햄과 소시지 직영공장 제조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첨단 시설장비를 보유하고 철저한 식재료 관리와 최고 수준의 위생공정으로 당일 제조하여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1일 배송 원칙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한다. 전국 통합 제조 및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생산 및 유통 마진을 낮춰 각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 원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간편한 조리만 하면 된다. R&D 센터를 통한 메뉴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로 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처럼 부대장 ‘부대장 부대찌개’ 손님들의 만족과 함께 가맹점 창업자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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