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최근 한국의 '팔씨름왕' 하제용의 SNS에는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부터 함께 팩을 붙이는 사진까지 꽤 사적인 모습에 일각에선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과 여행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는 등 꾸준히 언급한 반면 린제이 로한의 SNS에는 그의 흔적이 없었다. 이에 하제용이 '친분 과시용'으로 올린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하제용은 26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상태 메시지로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한편, 하제용은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 방송에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하제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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