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바디프랜드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능 입증 등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본사에)에서 박상현 대표이사와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등 양 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회사는 바디프랜드 제품의 의학적 효능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 추진, 힘찬병원의 전문 진료영역인 관절, 척추 분야 공동 연구개발,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컬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분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개원한 힘찬병원은 서울과 인천, 부산, 창원 등에 8개 분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관절, 척추 치료 전문병원이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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