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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박세웅(왼쪽)과 나경민이 18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일본과 대만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17. 11. 18.
도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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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박세웅(왼쪽)과 나경민이 18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일본과 대만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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