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과 송원석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한홍주(윤다영 분)와 정윤재(송원석 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홍주는 스카프를 받기 위해 정윤재의 집을 방문했다. 원래는 스카프만 받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얘기가 길어져 식사까지 같이하게 됐다.


식사가 끝난 후, 밤이 늦어 정윤재는 한홍주를 정류장까지 바래다줬다. 한홍주는 "학교 축제 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윤재는 "아니에요. 그저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때마침 옆에 자전거가 지나갔고 놀란 정윤재는 피하기 위해 한홍주를 끌어안았다.


집에 들어온 한홍주는 정윤재와 같이 있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정윤재, 볼수록 매력적이네. 내 남자로 만들 수 없을까"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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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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