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혜민스님이 본격적으로 네덜란드 홈스왑 여행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내 방 안내서’에서는 혜민스님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기가 소개된다.

혜민스님은 재지(ZAZI) 멤버 ‘마가렛’의 자전거를 타고 시장을 찾아 폭풍 쇼핑을 했고, 그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혜민스님은 재지(ZAZI) 멤버의 남자 친구들이 찾아와 손님을 맞는다. 키가 190㎝가 훨씬 넘는 남자친구들의 모습에 혜민스님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꼬맹이가 된 것 같아…’라고 푸념해 웃음을 전한다.

재지(ZAZI)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네덜란드 운하로 뱃놀이를 떠난 혜민스님은 네덜란드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이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혜민스님은 “스님 여자친구 이쒀여?’라고 묻는 질문에 진땀을 흘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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