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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의 서비스 확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임대관리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방은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들에게 임대관리실무 교육 및 임대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다방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를 통해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는 임대인(건물소유주)의 편의를 위해 세입자 모집, 공실 관리, 입주자 편의 관리, 임대료 관리 등의 임대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다방은 기존에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인중개사에게는 임대관리 전문 지식 교육을, 중개보조원에게는 임대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대관리사는 한국지식재단의 민간 전문자격으로, 빌딩, 시설 등 부동산의 임대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임대료 책정, 임대차 관리, 세무회계관리, 시장조사, 시설·보안 용역계약 관리·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신청 방법,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은 ‘다방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최대한 많은 파트너 공인중개사님이 전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테이션3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편의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부동산 시장 전반의 인식 및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프라인 부동산 상담센터인 다방케어센터,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 다방프로 등을 통해 부동산 거래 주체별 맞춤 교육,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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