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척추 비수술 치료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고도일병원이 1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2001년 고도일신경외과로 첫 출발을 알린 이래 10년 만인 2011년 환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입지를 다진 후 올해로 16주년이 된 것이다.
고도일병원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부터 무릎 관절염 등의 관절 질환, 암통증, 만성피로 등 근골격계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분야의 비수술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비수술 중심의 척추·통증·관절 치료를 꾸준히 시행한 결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고도일병원은 2017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4년 연속 특화병원 부문 본상 수상,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2016 메디컬 코리아 대상 9년 연속 수상 등 국내 정상급 비수술 척추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통증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면서 해외 의료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독일, 미국 등 저명한 의료인들이 방문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신경성형술 창시자인 가보벨라 라츠 박사도 고도일병원을 방문하여 협진 시술을 펼치는 등 깊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내 자원봉사단체인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하여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년 간 경기 용인 노인 요양원 방문 진료 및 서울 반포노인복지관 방문 봉사, 매주 서울 반포동 거리 청소 봉사, 다문화 가정 돕기 의료봉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명절 나눔 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수 박재범과 고도일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자선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만들기 비용으로 쓰였다.
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세상의 모든 통증을 치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고도일병원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부서에서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느덧 개원 16주년을 맞이한 만큼 향후 20년, 30년 이상 장수하여 환자 건강을 지키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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