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내한 소식을 알린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0)가 강도 피해를 입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폭스 뉴스', 'TMZ'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2600만 달러(약 282억 원) 상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스에 위치한 메이웨더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
지난 28일 오후 메이웨더 자택의 한 관계자는 창문이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캘리포니아 경찰은 범행이 지난 일주일 사이 벌어졌다고 예측했다. 다행히 강도 침입 당시 메이웨더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행용 짐들과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이 사라졌다"며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정보는 알릴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웨더는 내년 1월 27일 첫 내한을 확정 지었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미국 인기 래퍼 릴 웨인의 첫 내한 콘서트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사진ㅣ메이웨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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