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형사로 신분 세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오일승으로 신분 세탁한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곽영재(박성근)와 기면중(오승훈)에 의해 감옥 밖으로 나왔다. 목을 졸라 죽이려는 곽영재에게 김종삼은 오일승이 남긴 증거를 건넸다. 모스부호로 된 증거는 다름 아닌 사라진 1000억의 행방.


김종삼은 1000억을 찾는 것을 조건으로 형사 오일승으로 신분 세탁했고, 기면중은 "10시가 데드 라인이다. 1000억 찾아라. 못 찾아도 죽고 우리 팀에서 먼저 찾아도 넌 죽는다"고 김종삼을 협박했다.


한편, SBS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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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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