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가 '회유기' 인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장"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tvN 새 주말드라마 '화유기' 속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삼장 진선미로 분한 오연서는 "나는 요괴를 보는 사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부적을 상징하는 노란 우산을 들고 요괴와 마주한다. 우산 속 오연서는 오묘한 미소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이다.
'변혁의 사랑'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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