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차태현-김준호-윤시윤-김종민, 1초만에 웃겨드림!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KBS 연예대상 개최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8일 오전 KBS 관계자는 “연예대상 개최에 대해서 여전히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KBS는 ‘연기대상’은 31일, ‘가요대축제’는 29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예대상’만큼은 아직까지 개최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KBS 예능국 대부분 인원이 새 노조 소속으로 파업에 동참하고 있어,시기상 개최가 여러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KBS 새노조는 현재까지 총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 제작본부 예능부장, 팀장단 1명이 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현재 KBS 다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상황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차태현-김준호-윤시윤-김종민(왼쪽부터) 등 ‘1박 2일’ 멤버들이 지난해 12월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