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필리핀에서 미리 생일을 보냈다. 자유로운 모습으로 화려한 생일 파티를 즐긴 모습이 포착된 것.


10일 오후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12월 12일 생일을 앞둔 빅뱅 승리가 지난 9일 필리핀의 고급 휴양지에서 생일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파티를 연 곳은 필리핀의 최고급 리조트 아만폴로,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무대 앞에서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파티에 참석한 미녀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당 언론은 웨이보, 인스타그램 등 SNS에 퍼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승리는 형광빛의 오렌지 컬러 팬츠를 입고 상의를 탈의한 채 지인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냈다.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모자와 캡 모자 등을 쓰고 편안한 모습으로 생일 즐겼다. 또한 여성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승리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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