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선데이토즈(각자 대표 이정웅, 김정섭)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가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선데이토즈는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사전 예약을 지난달 1일 시작해 1월 2일까지 200만7000여명의 예약자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수치는 선데이토즈가 진행한 사전 예약 최대 기록이다. ‘애니팡3’는 156만여 명,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164만여 명을 넘었다.

이번 기록은 RPG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에 대한 시장성을 입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기록은 선데이토즈가 최근 신작들로 10대와 20대 이용자들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오는 9일 국내 오픈 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지구촌 192개국, 4억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한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곰 삼형제의 줄거리 전개와 미션 제시, 퍼즐 플레이가 결합된 이 게임은 유명 IP와 스토리에 선데이토즈 특유의 대중적인 서비스가 더해진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행사를 진행한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이번 기록은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이용자들과 새로운 젊은 층의 호응이 더해진 결과”라며 ”이용자들 모두가 즐길 이벤트와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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