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가 '라우더(LOUDER)'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라우더'는 오늘(10일)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SNS에서 신곡 무대 영상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태양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관중의 응원이 하나의 큰소리로 울려 펴져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염원하며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해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라우더'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태양과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이다. 작사에는 태양과 Joe Rhee가, 작곡은 서원진, R.Tee, Teddy, Joe Rhee 등이 참여했다.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태양이 '라우더'를 만드는 과정과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살짝 드러난 바 있다. 오늘 완성본이 최종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ㅣ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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